현장이야기

감탄에 감탄을 +더하다!

2020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감탄떡볶이 간석점

2020-07-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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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만 하루 100건!

 

전국 배달 TOP간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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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너무 좋으신데 부끄러움이 많으신 간석점 점주님!

 우수가맹점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부끄럽다며 우수가맹점 패널을 얼굴만큼 올리셨답니다.

 

간석점은 전국 감탄떡볶이 매장 중에서 TOP을 찍을 만큼 배달 최우수매장이기도 한데요.

 하루 배달 100건 달성의 비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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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정말 1초도 못 쉬었던 거 같아요. 오픈 준비를 끝내 놓자마자 첫 주문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쉴 새 없이 주문이 들어오더라고요.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던 거 같아요.

 시계 볼 시간도 없었는데 문득 정신이 들고 밖을 보니 어느새 밤이 되어 어두워졌더라고요.

 마감 정산을 하면서 오늘 왜 이렇게 바빴지 하고 정산을 했어요.

 배달 건수만 100건이더라고요. 진짜로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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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배달이 많았던 건 아니에요.

 리뷰를 올려주실 때마다 답변해드리고, 이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시면 반영하기도 하고요.

 제가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을 조언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죠. 그런 분들은 기억해 뒀다가 서비스로 감사 인사를 전해요.

 그렇게 고객과 소통을 하니깐 점점 배달이 많아지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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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많았죠. 배달을 처음 시작할 때 익숙하지 않아 실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고객님이 전화해서 막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잘못했으니 계속 죄송하다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도 계속 뭐라고 하시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그게 다음날까지 생각이 계속 나니깐 저도 모르게 얼굴에 표가 났나 봐요.

 단골 중에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있는데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학생한테 하소연을 했죠. 이야기를 다 듣고 어찌나 저를 위로해주는지 감탄떡볶이가 맛있어서도 오지만

 사장님이 좋아서도 온다고 저 같은 고객도 있으니 힘내시라고 응원을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갔다가 2시간 정도 뒤에 다시 와서는 편지랑 핸드크림을 선물해주고 갔어요.

 사장님 파이팅! 이라고도 해주고요.

 사람 때문에 상처도 받지만 사람 때문에 위로도 되는 거 같아요. 장사란 게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고객님들 덕분에 없던 힘도 생기고 장사할 맛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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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배달 주문이 들어오고 대행 기사분들도 픽업해 가셨는데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밝게 인사하시면서 꼼꼼하게 체크해서 음식을 보내는 점주님의 모습에서

간석점이 우수가맹점으로 뽑힐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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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초보 장사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요.

 예전에 교육받으러 갔을 때 대표님께서 그런 이야기를 하셨었어요.

 매출이 떨어지면 고객을 잃은 거고 고객을 잃으면 그 가게를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그래서 떠나지 않게 고객을 잘 잡으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에 너무 많이 공감했고 고객에 대한 마음가짐을 더 다잡게 되었어요.”

 

 장사에 있어서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예비 점주님들께도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퍼바이저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해낼 수 없었을 거라며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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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생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인터뷰가 처음이라 잘 못 한 거 같다고 아쉬워하셨는데요.

다시 한번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되면 인터뷰를 좀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열심히 해서 또 우수가맹점에 선정될 거니깐 또 만나자고 인사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또 한 번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간석점을 응원하겠습니다.